푸르덴셜"대림산업, 해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될 듯"
푸르덴셜"대림산업, 해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될 듯"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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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대림산업, 해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될 듯"

푸르덴셜투자증권, "대림산업, 해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반영"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60,500원에서 25.9% 상향된 202,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수익 추정에서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반영하였고 2015년 이후의 장기 잔여이익의 체감속도 조정을 반영한 것.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2007년 해외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기준 해외부문 원가율이 84%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7~2008년 해외부문 원가율 전망을 기존 88.5%, 88.0% 에서 각각 87.0%, 87.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매출 부문에서 빠른 기성 진행과 수주 증가를 반영하여 2007년 해외부문 매출은 기존 추정치인 6,016억 원 대비 16.2% 증가한 6,98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2007년 매출액이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상향된 5조원, 영업이익은 최소 3,6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고정 효과와 해외부문에서 시작되는 원가율 개선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06~2009년 3-year CAGR 28.3%, 23.3%로 전망되며 동사는 건설업종 내 수익성 개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참고자료이며, 투자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음.<(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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