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중 1단계 무역협상 체결 앞두고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 유화제스처
미국, 미중 1단계 무역협상 체결 앞두고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 유화제스처
  • 최은경 기자
  • 승인 2020.01.14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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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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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협정 체결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해 양국이 이번 주에 체결할 무역협정의 걸림돌을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미 재무부는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규정했는데, 이후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더욱 심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중앙은행이 새로운 미국의 관세에 대한 보복의 일환이었다.

이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위안화가 공정하다고 밝혔으며, 경제학자들은 중국을 조작국으로 부르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비난하는 등 반발이 있었다.

CNN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CNN은 무역협정 체결에 앞서 미국 환율조작국 명단에서 중국을 제외하기로 했다면서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지난해말인 12월13일 1단계 합의를 이뤘다고 미중 양국이 각각 발표한 이래 관련 서명식은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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