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 ‘금융위원장표창’ 수상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 ‘금융위원장표창’ 수상
  • 이원섭 기자
  • 승인 2009.11.2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환은행은 27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 주최로 열린 제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이 ‘금융위원장표창’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2007년 금융정보분석원이 금융의 국제화에 따라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과 깨끗한 금융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국가 신인도를 제고함으로써 금융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매년 11월 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선포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은 외환은행의 오퍼레이팅 리뷰 및 자금세탁방지 심의위원회 등과 같은 제도를 마련, 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체계의 수립하는 등 선진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 운영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외환은행은 이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해외지점에서도 지난해 9월 필리핀 마닐라 지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는 해외 모든 지점에 적용 중이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