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인질에 대한 비난 봇물.."지나친 선교 문제"
피랍인질에 대한 비난 봇물.."지나친 선교 문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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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인질에 대한 비난 봇물.."지나친 선교 문제"

공항에 나타난 피랍인질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방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일부 신도들은 봉사단원들에게 "힘내라"는 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달랐다. 인터넷에는 석방된 인질과 샘물교회등에 대한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네이버, 다음등 포털사이트에는 "국민들 세금이 아깝다..그런건 교회가 책임져야 되는데... 선교활동 보냈으니까.... 일을 저질렀으면 책임져야지" 하는 의견.."조만간 교회측에서 석방인질에 대한 간증이 시작될 것"이라는 비난성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려지고 있다.

이들을 비난하는 의견중 대부분은 "위험지역으로의 지나친 선교"에 대한 비판과 "자숙하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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