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에서 서셜 벤처 양성 온라인 공개 강좌를 시행한다.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을 묶은 것으로 K-MOOC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묶음강좌는 총 4과목으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 주성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 .오태환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 ,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의 ‘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로 구성됐다.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미 2018년 7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해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온라인 집중이수제를 운영해왔다”라며, “현재 재학생 대상 사회적 경제 창업 팀빌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좌를 통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전국에 확산할 예정이며, 사회혁신가와 예비 사회혁신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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