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디저트 매출 급신장
GS25 편의점, 디저트 매출 급신장
  • 최은경 기자
  • 승인 2020.01.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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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2019년 125.6%, 2018년 1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GS25는 현재  35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과 같이 상품의 종류도 2016년 10종, 2017년 15종 수준에서 2020년 현재 35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간 약 900만잔 이상 판매되는 GS25의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GS25는 2020년에도 디저트 열풍을 이어 나가기 위해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디저트 음료를 출시한 상태다.

김대종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가심비, 소확행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디저트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점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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