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원 봉사단 '더브릿지', '이마트'와 탈북청소년 지원 행사 가져
연예인 자원 봉사단 '더브릿지', '이마트'와 탈북청소년 지원 행사 가져
  • 오한준 기자
  • 승인 2019.1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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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가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함께 팝업레스토랑과 힐링콘서트를 오는 27일 서울 중구의 여명학교에서 개최한다.

더브릿지가 주최 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이번 팝업레스토랑 × 힐링콘서트는 토니오, 양희법, 다리오 셰프가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특별한 음식을 나누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나누는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이승권 클라리넷티스트, 박정규 피아니스트, 김수현 첼리스트, 이동엽 코메디언이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김예분 더브릿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여명학교 청소년들이 심신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명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목표를 정하고 책임있고,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브릿지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다 지난 해부터 그 폭을 넓혀 남대문 쪽방촌 배식 봉사, 이주민 위한 봉사, 자선 음악회, 사랑나눔콘서트 등 여러 의미 있는 자선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제과, 부첼리스테이크, 진짜맛있는과일, 젤리Ro, 센셀렉트, 플레이노모어, 서울컨벤션고등학교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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