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2019년 12월 23일자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상무보 승진
△ E&C사업부장 임익순
△ 미주본부장 이춘원
◇이사 승진
△ 프로젝트팀장 김제훈
한편, 대한전선은 최근 호주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 시드니가 속한 호주 남동부 주)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이 한화 약 1,385억 원(AUD 173,544,132.44)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330kV급 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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