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전달..사회공헌 활동 확대
바인그룹, 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전달..사회공헌 활동 확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12.23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화세상에듀코를 주축으로 10여개 계열사를 보유한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바인그룹 본사에서 굿윌스토어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인그룹은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잡화, 문화용품, 생활용품, 건강∙미용, 소형가구∙가전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바인그룹은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지난 2월 출범함으로써 사회공헌 선순환구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굿윌스토어의 개인 및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장애인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의 구조는 바인그룹의 사회적가치 구현의 의의를 같이한다.

또한 바인그룹은 앞으로 굿윌스토어 매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증행사를 진행하고, 물품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고용창출 및 복지증진에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이번 협약과 물품기증을 통해 구성원들이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덕분에 그동안 쌓아만 두었던 물건들이 소중한 곳에 쓰이게 되어 참여한 구성원 모두 뜻 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