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장, 중국 국약그룹에 한국 제품 진출 도모
김성훈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장, 중국 국약그룹에 한국 제품 진출 도모
  • 안기정 기자
  • 승인 2019.12.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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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김성훈 한국위원장이 지난 16일 중국의 국가기업 국약그룹의 100주년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국약그룹은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회와 협력관계를 맺어 의료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국약그룹은 베이징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중국 최대 제약회사이자 신약개발 및 의약품 제조, 의료기기, 건강식품등을 유통하고있으며,세계 500대 기업 내에 속한 대기업 그룹으로 1919년 중국 정부 산하 국무원의 제약회사로 출발해 1997년 국약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중국 내 약 1만여 개의 병원과 8만여 개의 보건소 및 진료소, 6만여 개의 약국에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하는 회사로 2019년 기준 연 매출이 약 100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이오, 신약연구개발, 의료기기판매, 제약, 건강식품 유통을 하는 중국 제일의 제약그룹으로서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는 중국 국약그룹을 통하여 한국제품인 바이오, 의료기기, 제약, 건강식품 등을 중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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