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독거노인 대상 ‘건강한 사랑잇기’ 종료
한국화이자업존, 독거노인 대상 ‘건강한 사랑잇기’ 종료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1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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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18일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종료했다.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PfizerLINK) 희망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독거노인센터 혹은 센터)와 연계해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했다.

한국화이자업존과 독거노인센터는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과 건강 관리 개념을 접목 1만94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인 전화 통화 및 가정 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긴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건강 검진 및 건강밥상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취약한 독거 노인들이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사랑잇기 공모전’은 ‘건강한 사랑잇기’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건강 개선 사례와 슬로건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응모 받아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2019년 동안 독거노인 보호 활동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독거노인 방문 및 안부 전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개선,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룬 수기 141건과 노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재조명한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 280여건이 모집됐으며 총 6건의 우수작은 12월 18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연말 행사 ‘사랑 나눔의 장’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과 사회를 이어주는 활동은 건강한 사회 구축에 필수적”이라고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하며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젝트가 독거노인 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향후에도 한국화이자업존은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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