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갑,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예비후보 "강력한 집권여당 후보만이 서초의 숙원 해결할 수 있어"
서울 서초갑,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예비후보 "강력한 집권여당 후보만이 서초의 숙원 해결할 수 있어"
  • 안기정 기자
  • 승인 2019.12.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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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예비후보는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서초갑 첫 주자로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정근 예비후보(후보)는 이날 지지지들과 함께 서초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정근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지난 1년 동안 하루도 쉼없이 서초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생활환경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수 없이 고민했다”며 “더욱 행복하고 신명난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결같은 서초 사랑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서초의 낡은 틀을 바꾸겠다”면서  “지난 30년동안 특정 정당이 독식하던 정치적 편향과 정치이념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반드시 서초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선거 슬로건을 ‘서초의 기적, 자신있습니다’로 정했다.

한편, 이정근 후보는 “서초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재건축, 재개발, 열악한 교육환경, 답답한 주거환경 등 답보상태에 놓인 서초를 진짜 명품 서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서초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답보상태의 서초 현실을 박차고 나아가 젊은 서초, 박진감 넘치는 강한 서초, 더욱 더 발전하는 글로벌 서초로 만들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이번 21대 총선은 서초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봉사 와 헌신의 정신으로 서초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이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정근 예비후보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윤상원 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뜻 깊은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정근 예비후보는 전북 군산 출생으로 군산여고 재경동문회장, 원광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및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혁력특별위원회 특별위원, 민주연구원 이사, (사)한국여성청치연맹 부총재, 前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 前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위원장, 前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前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前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이사, 前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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