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9일에도 순매수에 나서면서 2080선을 지켜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 및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예상치를 상회(26.6만명 , 예상치 : 18.7만명)하고, 11월 실업률도 3.5%로 반세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지표 호조등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中 경제지표 부진등 영향으로 상승폭 제한되면서 2,090선을 하회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6.80포인트(0.33%) 오른 2088.6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홀로 72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2억원, 259억원 순매도했다.
전주말 나스닥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등에 따른 외국인의 차익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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