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의 순매수와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약 1% 상승했다. 지수는 3일 만에 208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0.74)보다 21.11포인트(1.02%) 오른 2081.85에 마감했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완화 등 영향으로 전일 美증시 상승한 가운데 2080선 회복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은 전일 Phily 반도체지수 강세(+0.4%) 등 영향으로 기관 및 외국인의 IT관련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4일 만에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78억원, 4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204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외국인은 21일간 연속 순매도 랠리에 나섰고, 이는, 지난 2015년 12월2일부터 2016년 1월5일까지 22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4년 만에 최장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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