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 고분자 신소재 기술, 중소기업 울트라브이에 이전
서울과학기술대학, 고분자 신소재 기술, 중소기업 울트라브이에 이전
  • 오한준 기자
  • 승인 2019.11.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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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메디컬 기업 울트라브이(UltraV)가 서울과학기술대학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갖고 ‘하이드로젤 입자 및 그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았다.

 22일 이루어진 기술이전 협약식은 차세대 하이드로젤 입자와 그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필러의 단점을 보완한 특허 기술로, HA필러의 장점인 초기 볼륨감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HA 필러보다 오랜 기간 유지가 가능한 기술이다.

특히 HA 필러의 발전뿐 아니라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의 기술 집약과 변화에 맞춰 PDO(polydioxanone) 및 차세대 고분자(PCL, PLGA 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필러의 개발에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울트라브이에 따르면, 기존 HA 필러는 체내에서 장기간 유지되려면 독성물질인 가교제의 사용량을 늘려야 했다. 최근 면역반응 문제 등 가교제로 인한 부작용이 이슈가 되면서 HA필러에 대한 단점이 부각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해당 특허 기술은 장기간 체내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생분해성 고분자로 이루어진 미세입자가 HA 하이드로젤 안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HA 하이드로젤이 분해된 뒤에도 체내 지속기간을 연장시켜주기 때문에 가교제 사용은 줄이면서 동시에 볼륨감을 오래 유지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이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존의 HA필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필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가 개발한 고분자필러인 울트라콜(UltraCOL)과 더불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하이드로젤 입자 개발이 가능해져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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