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갖는다..즉석질문 및 답 형식, 타운홀 미팅..100분간 진행
문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갖는다..즉석질문 및 답 형식, 타운홀 미팅..100분간 진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11.19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맞아 19일 저녁 8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는 제목 하에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사전 각본 없이 국민들의 즉석 질문에 대통령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패널 300인 선정과 관련해 세대․지역․성별 등 인구비율을 반영했으며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지역 국민들을 배려해 선정했다고 주관사인 MBC 측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작은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마련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방향과 의지를 소상히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고 대변인은 "국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민 의견이 여과 없이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국민통합의 장’,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