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리터당 1500원대..6주 연속 하락세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리터당 1500원대..6주 연속 하락세
  • 오한준 기자
  • 승인 2019.11.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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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넷 자료
오피넷 자료

 

전국의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7원 내린 리터( ℓ)당 1534.4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원 내린 리터당 1380.3원을 기록했다

11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534.4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2원 내린 1,380.3원/ℓ 이었으며, 11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3.8원 상승한 1,464.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0.4원 내린 1,297.5원/ℓ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534.4원/ℓ, 경유는  1.2원 내린 1,380.3원/ℓ을 형성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13.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0.1원/ℓ을 기록했으며,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55.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96.5원/ℓ이었다.

지역별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하락한 1,617.9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3.4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였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하락한 1,504.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3.0원 낮은 수준이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3.8원 상승한 1,464.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0.4원 오른 1,297.5원/ℓ.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39.1원 상승한 1,472.9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47.1원 오른 1,454.1원/ℓ 였다.

국제유가는 미국 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낙관 발언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생산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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