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작가' , 과거와 현재 최고 드라마작가 자매의 삶 투영
'20세기 작가' , 과거와 현재 최고 드라마작가 자매의 삶 투영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9.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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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극단 후암의 정기공연인 ‘20세기 작가’가 서울 대학로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에서 공연된다.

이 연극은 지난 7월 대학로 공연에서 중년들을 길게 줄세우고, 객석 앞 무대도 관객에게 자리를 양보할 정도로  흥행했던 '깻잎전쟁'에서 열연한 이화영 배우의 후속작품이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 이화영과, 무대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은경이 호흡을 맞췄다

'20세기 작가'는 1990년대 최고의 드라마작가와 현재 최고의 드라마작가인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삶의 영원함, 희망 등을 담은 이번 공연은 배우 이화영과 최은경의 연기력과, 따뜻하지만 톡톡 튀는 감각을 소유한 차현석 감독의 콜라보가 잘 버무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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