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화성비엔텍 SGL KOREA' 등 성과..60여개국 한상 포함 4천여명 참가
세계한상대회, '화성비엔텍 SGL KOREA' 등 성과..60여개국 한상 포함 4천여명 참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10.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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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SGL KOREA 김병조회장 /오른쪽 세계한인재단 박상원총회장
왼쪽 SGL KOREA 김병조회장 /오른쪽 세계한인재단 박상원총회장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진행되고있다.

전 세계 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축제로 올해에는 60여개국 한상 1천여명과 국내 기업인 3천여명이 참가했다.

한상대회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18차 세계한상대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상대회에서 해외 진출 및 수출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화성비엔텍 SGLKOREA의 경우 세계 한인재단과 신재생에너지 WTE(WASTE TO ENERGY )외의 사업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매일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를 자원화해 저온 열분해기술과 토네이도 선회식기술 방식으로 유기질성분을 소각하지 않고, 분해하여 질좋은 가스를 생산하고 스팀으로 발전시켜 전력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화성비엔텍 SGL KOREA 김병조회장운 "이는 신기술로 지구환경문제를 해결, 부족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 국가 경제발전 기여 , 청년일자리 창출과 침체되어있는 국가공단 활성화의 기회가 된다."며 "전세계를 향해 대한민국의 기술과 능력이 교민사회와 한인상인의 도움으로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어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주력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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