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글로벌 IT 잡토크콘서트 열려
해외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글로벌 IT 잡토크콘서트 열려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10.23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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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외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취업 잡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코트라는 오는 31일 ’해외 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 잡토크콘서트(Job Talk Concert)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 404호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는 2019 글로벌모바일비전(GMV) 행사와 함께 해외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잡토크콘서트는 2019 코트라 제12회 GMV 종합전시상담회 부대행사 중의 하나로  해마다 열리는 코트라의 GMV는 해외 바이어, 투자자를 초청해 국내 ICT 기업들을 연결, 해외 진출 지원을 도와주는 최대규모의 행사다.

이지난해 코트라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취·창업에 성공한 한국인을 초청한 바 있다. 이번에는 4개국으로 확대, 실리콘밸리뿐만 아니라, 북경, 베이징, 싱가포르에 취업한 5명을 초청, 해외 취업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싱가폴 구글 최세희 워킹맘과 램리서치 오영선 인사 최고 담당자는 여성들의 해외 취업 성공 키워드를 알려준다.

코트라에 따르면, 다섯 명의 패널은 모두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순수 국내파로, 세 명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 얼굴들이다. 또한, 중국 3대 인터넷 기업 중 한 곳의 부총경리가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각 패널이 자신들의 해외 취업 성공담을 발표. 2부에서는 대학생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눈다. 3부에서는 에어팟, 드론, 와콤 패드 등 IT 관련 풍성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코트라는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취업기회를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해외 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 잡토크콘서트는 해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나누는 도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와 송도 겐트대학의 학생들도 참가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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