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3146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선순위 8개 종목(1년~20년 만기), 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종목(21년 만기)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 종목에 콜옵션을 부여했다.
만기별 금리는 ▲1년 3.85% ▲3년 4.93% ▲5년 5.48% ▲10년 5.64% ▲20년 5.77%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총 21조 2,297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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