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2천포기 전달
롯데손보,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2천포기 전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09.1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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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경제신문/데일리경제]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창재)은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에서 1사 1촌 마을인 토고미마을과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및 영업가족과 토고미 마을 주민,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치 2천포기를 담가 서울 소재의 ‘청운양로원’ ‘동명아동복지센터’ ‘나눔의 둥지’ 및 ‘마라주간보호시설’을 포함한 장애인 시설 10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토고미 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 및 고추장 등을 롯데손해보험이 구매해, 김장 후 복지시설에 전달한 것으로 농촌지원을 병행한 사회공헌활동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롯데손해보험 김창재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치며 “ 토고미 마을 주민들과 김장 김치 담그기를 함께 진행하며 1사1촌을 통한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월 강원도 화천의 토고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에 6월에는 토고미 마을의 유기농 쌀을 구입해 중구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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