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2,047명이 8월 23일(목) ~ 8월 29일(수)까지 참여한 '전신수영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231표(60.2%)를 얻은 비가 1위를 차지했다.

‘월드스타’ 비는 공연, 각종 CF등에서 밝고 환한 미소와 함께 조각 같은 몸매로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뛰어난 몸매 덕에 지난 쥬크온 인기투표에서 ‘썬텐오일을 발라주고 싶은 가수 1위’에도 올랐었다. 최근 비는 콜라 모델로 발탁되어 중국,홍콩,대만 전역의 TV광고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있다.

2위는 241표(11.8%)를 얻은 세븐이 올랐다. 현재 미국 앨범 작업을 진행중인 세븐은 지난 4집 준비 중 팬들을 위한 선물로, 상반신을 노출하고 춤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위는 Fly To The Sky의 멤버 브라이언이234표(11.4%)를 얻었다. 깔끔한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네티즌들은 ’키는 작지만 비율도 좋고 근육도 빵빵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라는 글을 남겨주었다.

4위는 김동완이 225표(11.0%)를 얻었고, 신혜성이 115표(5.6%)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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