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399억원(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전년 1265억보다 1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보다 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4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7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매출, 영업이익등이 개선된 결과물을 받았다.
삼익악기는 "악기 부문 수출 중계무역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국내 매출 또한 10억원 이상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어 "당기 순이익은 기존 면세점 사업 철수로 인한 실적 개선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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