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국수석 후임등 인사 단행'..김조원 KAI사장 민정수석으로
청와대 '조국수석 후임등 인사 단행'..김조원 KAI사장 민정수석으로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7.2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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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물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한 수석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국 수석 후임에는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올랐으며, 신임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거성(60)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대표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는 조국수석은 민정수석을 끝으로 청와대에서 나왔다.

김조원 신임민정수석/KAI제공
김조원 신임민정수석/KAI제공

 


김조원 신임 민정수석은 경남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감사원에서 공직을 이어갔다.

감사원에 근무하던 2005년 3월 참여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뒤 2006년 12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친정에 복귀했다가 2008년 3월 공직에서 물러났다.

2015년 말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 원장을 맡으며 다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7년 대선 캠프에 합류한 뒤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10월 KAI 사장에 선임됐다.

황덕순 신임 일자리수석은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과 선임연구위원을 지내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일해 왔다.

김거성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와 연세대, 연세대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다. 10년여간 국제투명성기구과 한국투명성기구 등에서 몸담으며 '반부패 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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