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A.F.C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가 지난 13일 토요일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피트니스대회 최초로 필라테스 종목을 신설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A.F.C.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태국 전 체육부장관인 사꼰 완나퐁(Sakon wannapong)이 “태국에서도 같은 대회가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는 내년 상반기 태국에서 제3회 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개회식 행사로 말레이시아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인 마이크 마헨( Syarul Azman Mike Mahen)이 심사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마이크 마헨 심사위원은 A.F.C 첫 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후, 필라테스 수상이 이어졌다. 수상을 돕는 협찬사로 빌랑스필라테스, 코미인 성형외과, 큐리(CURI), 빌랑스스튜디오가 함께하였다. 특이 이날 장연숙 선수는 64년생으로 젊은 이들과 함께하며, 나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도전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