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A.F.C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가 지난 13일 토요일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로 피트니스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많은 내.외빈과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회장 김영훈)는 타 대회와의 차별성은 “국내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한류 물결을 타고 피트니스 또한 태국. 중국. 베트남등 동남아시아의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하반기에 2회인 11월 대회와 내년 3월경 처음 해외에서 열리는 태국 대회에 포커스를 맞추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태국 전 체육부장관 사꼰 완나퐁(Sakon wannapong). 말레이시아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인 마이크 마헨( Syarul Azman Mike Mahen)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태국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밖에 미국에서 온 보웬 메간 선수등 여러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보여주었다.
이 대회를 총괄한 김영훈 대회장은 대회 취지에 대해 "수려한 비주얼과 건강한 바디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피트니스 선수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에 걸맞게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 진출시키기 위한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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