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일산센터, 일상동부서등 취약계층 범죄피해보호 지원 기부금 전달
마사회 일산센터, 일상동부서등 취약계층 범죄피해보호 지원 기부금 전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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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 9층에서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지부장 김경희)에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있었던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부센터장 음두성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 지부장 김경희 이사 정진숙, 일산동부경찰서 청문감사실 부청문관 김영훈 경감과 유태정 경사가 참여했다.

이 세 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해 왔으며 금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에 전달된 5,000,000원의 기부금은 범죄피해자들의 상담지원비 및 생활비와 같은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음두성 부센터장은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좋은 취지의 기부금 지원을 계속하고 싶다. 전년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 주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에 힘 써달라.”며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매 해 취약계층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경감과 회복은 위한 좋은 취지로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와 지원에 함께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 지부장 김경희는 “피해자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경제적 지원이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특히  "범죄피해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나 경제적 능력을 상실하여 생활비를 긴급히 충당할 수 없을 때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가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고 사건 이전의 삶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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