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뉴인텍, 무상감자..주가 급락, 메가엠디는 자회사 합병소식에 강세
[종목]뉴인텍, 무상감자..주가 급락, 메가엠디는 자회사 합병소식에 강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7.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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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콘덴서 제조 전문업체인 뉴인텍이 무상감자 소식에 급락세다.

15일 뉴인텍은 전날보다 190원(24.36%) 내린 5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뉴인텍은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27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전문대학원 입시전문학원인 메가엠디는 자회사인 엠디엔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12일)보다 420원(19.76%) 오른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는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엠디엔피를 흡수합병한다고 전 거래일에 공시했다. 메가엠디는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높임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메가엠디가 보유한 엠디엔피 보통주 52%를 제외한 76만8000주(48%)에 대해 합병비율에 따른 신주가 교부되는 식으로 합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7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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