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피트니스대회, 13일 송도 인천대학교에서 화려한 개막
아시아피트니스대회, 13일 송도 인천대학교에서 화려한 개막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9.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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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asia fitness contest) 대회가 7월 1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AFC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해 새로운 종합컨텐츠를 개척할 계획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피트니스 대회 특성상 8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장시간의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선수둘의 휴식공간이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시설과 주변환경등을 고려, 인천대를 개최장소로 선택했다.

김영훈 협회장은 "선수들의 바디 채점에만 그치는 대회가 아닌. 선수들의 운동, 식단, 뷰티등 콘텐츠로 구현해 방송으로 제작하는 등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피트니스 선수들이 멋진 바디와 수려한 외모를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들만의 축제로 끝났던 아쉬움을 덜고 좀더 대중들과 소통의 기회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피트니스협회의 심사위원단 면면도 화려하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13명의 심사위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 대회보다 공정을 기하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김 협회장은“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분들이 포진되어있다고”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아피트니스협회와 데일리경제 주최로 개최되며 오는 10월 2회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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