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피트니스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설명회 열려 "대회 유치 및 선수들의 저변 확대, 해외시장 개척이 목표"
아시아피트니스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설명회 열려 "대회 유치 및 선수들의 저변 확대, 해외시장 개척이 목표"
  • 장덕 기자
  • 승인 2019.07.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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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필라테스 비롯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스포츠모델, 피지크, 피규어, 뷰티모델 등 총 8개 종목 경연

 

아시아피트니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2일 제1회 아시아피트니스 콘테스트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배경진 총괄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수, 마이크마헨(말레이시아), 정진욱, 제갈고운, 이민주 등 대회를 함께 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아울러 바움필라테스, 큐리, (주)투어랩, 푸른세상안과, 사랑의 동물병원, 수코미치, 스마트앤플레이, 빌랑스필라테스, 소나랩, 클럽훈짐, 코미인성형외과, 멋짐(MUT GYM), 알티자노테일러, 미두레헤어샵, 골드블랙, 보나쉬, 빌랑스스튜디오 등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오는 7월1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아시아피트니스 콘테스트는 신설된 필라테스를 비롯해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스포츠모델, 피지크, 피규어, 뷰티모델, 총 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김영훈 아시아피트니스협회장은 협회의 비전발표를 통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아시아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며 “선수들의 저변 확대,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건강체조, 마사지, 청소년들의 올바른 운동법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도 다짐했다.

한편 배경진 총괄심사위원장은 “대회에는 각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심사위원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선수와 심사위원이 하나가 돼 참가선수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과 국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영상축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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