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마크로젠등 25개 코스닥 상장기업 라이징스타로 선정
고영, 마크로젠등 25개 코스닥 상장기업 라이징스타로 선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7.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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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 마크로젠등 코스닥 상장기업 25개사가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추어 향후 혁신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닥 상장기업 25 개사를 '2019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선정기업으로는 고영, 마크로젠, 베셀, 아오텍, 엘엠에스, 인텔리안테크, 제이브이엠 등이 지난해에 이어 선정됐고, RFHIC, 클래시스, 와이아이케이 등은 신규로 선정됐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닥 혁신기업의 발굴 ‧ 육성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해 온 거래소는 특히, 올해 5G 부품, 바이오인식시스템, 2차전지용 양극재 등 다양한 미래유망 업종의 8개 기업을 라이징스타로 신규 선정했다.

거래소는 "세계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 요소에 대한 정량평가와, 애널리스트가 참여한 현장평가를 통한 CEO 역량평가 등 기업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며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 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2019 코스닥 라이징스타 CEO 간담회」에서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면서 “라이징스타 기업이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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