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13일에 계최되는아시아피트니스(A.F.C)경연 대회 심사위원 면면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8개의 경연 종목으로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스포츠모델, 피지크, 피규어, 뷰티모델, 필라테스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 배경진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저명한 심사위원이대거 포진되어있다. "며 "아시아피트니스 심사위원장을 맡은만큼 첫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인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배 심사위원장은 "선수들과 소통하고 유능한 심사위원들과 하나가 되어 참가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한명 한명의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피트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AFC(asia fitness contest ) 대회는 7월 1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AFC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해 새로운 종합컨텐츠를 개척할 계획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피트니스 대회 특성상 8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장시간의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선수둘의 휴식공간이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시설과 주변환경등을 고려, 인천대를 개최장소로 선택했다.
김영훈 협회장은 "선수들의 바디 채점에만 그치는 대회가 아닌. 선수들의 운동, 식단, 뷰티등 콘텐츠로 구현해 방송으로 제작하는 등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피트니스 선수들이 멋진 바디와 수려한 외모를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들만의 축제로 끝났던 아쉬움을 덜고 좀더 대중들과 소통의 기회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