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협력과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 기업투자무역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19 실크로드서울포럼 & 한중무역매칭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기업 및 정관계 인사와 알리바바, 징둥-JD, 궈메이, 쑤닝이거우, 소분조, 치딩둥, 당당왕, 핀둬둬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및 정관계 인사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드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청솔홀딩스, 청솔관세법인, 맥스타8이 공동주관하며, 서울특별시의 공식후원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의 이선호 협회장과 청솔홀딩스·청솔관세법인의 여주호 총괄대표는 “2019년은 신중국 성립 70주년 및 한중 양국 수교 27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이다. 올해 4월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급포럼’에 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기업 간 경제, 무역, 투자 부문의 합작과 직접교류 확대로 수출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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