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연말까지 100명 개발자 공채..창사이래 첫 대규모 인력채용
11번가, 연말까지 100명 개발자 공채..창사이래 첫 대규모 인력채용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6.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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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18일 창사 이후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데이터 엔지니어와 추천·광고 모델에 대한 서비스 개발, 머신러닝 기반의 랭킹 로직 개발자 등을 선발한다.

또 빅엔드(Back-end) 분야에선 상품·콘텐츠 데이터 관리툴 개발자, 프론트 엔드(Front-end) 분야에서는 검색 프론트 엔드 개발자, 애플리케이션(App) 개발 분야에서는 iOS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자 등을 뽑는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링크드인·잡코리아·사람인·로켓펀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코딩테스트, 직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 공채인 점을 고려해 서류 심사 이후 단계는 지원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백명석 11번가 포털개발그룹장은 "e커머스는 최신의 Tech 기술이 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로, 입사 시 11번가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월등하게 진화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개발자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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