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물류 산업위 출범..물류 중요성 확대
중기중앙회, 물류 산업위 출범..물류 중요성 확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6.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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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물류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공동위원장에 김진일 한국물류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흥래 한국택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3월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기관 산하 41개 산업위원회를 30개로 통폐합하는 내부개혁을 진행 중이다. 중기중앙회 산하 위원회에 대한 조직개편이 단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 일성으로 '일하는 중기중앙회'를 제시한 김기문 회장의 특별지시다.

위원회는 협동조합 이사장과 학계·연구계 등 약 2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승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류산업 양극화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물류산업생태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 하였으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정책과 지원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진일 이사장은 “물류는 원가절감과 서비스 향상에 직결되는 경영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중소업계에서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물류시설 설치 등 현실적인 논의를 통해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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