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광기의 아들이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후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광기 소속사측은 병원측으로부터 뒤늦게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광기 측근이 공개한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이광기 아들이 사망한 이후인 8일 오후 4시49분 병원에서 휴대폰으로 이광기 아들에게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왔음이 드러나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평소 자식사랑이 남달랐던 이광기는 딸과 아들을 '내가 사는 이유'라며 애정을 쏟아 더욱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당초 이광기 아들은 급성 폐렴으로 입원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종플루에 의한 감염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나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8일 현재 이광기는 아들을 잃은 슬픔속에서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광기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으며, 이광기 미니홈피에는 천진스럽게 웃고 있는 아들과의 사진들이 그대로 올려져 있어 슬픔을 더해주고 있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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