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엔터 '비아이' 마약 의혹에 주가 폭락
[특징주]YG엔터 '비아이' 마약 의혹에 주가 폭락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9.06.1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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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양현석 대표/사진출처=YG
YG엔터 양현석 대표/사진출처=YG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소속 아이돌 가수의 마약 의혹에 12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YG는 전날보다 3.30% 떨어진 3만2천2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 매체는 YG 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BI)가 지난 2016년 한 마약 공급책과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이 마약을 했고 마약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에 3358억원 규모의 트램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12일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11일)과 비교해 1100원(5.43%)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시의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가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오는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할 트램은 바르샤바시 일대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시초가 대비 14.74% 떨어진 4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3만원) 보다는 약 42.7% 높은 수준이다.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7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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