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에 총 300억 특별보증
광주은행,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에 총 300억 특별보증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6.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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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1일 광주시청에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에서 출연한 출연금을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광주은행 등 협약체결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총 3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이다. 또한 대출금액 1억원 이하 기업에게는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해주며, 대출금리는 최저 3%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이우경 영업추진부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경영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과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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