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위원회, 민생현장 불공정 해소 5대 법안 입법 및 국회 정상화 촉구
을지로위원회, 민생현장 불공정 해소 5대 법안 입법 및 국회 정상화 촉구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6.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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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지로위원회
사진=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7일 결의대회를 열고 민생현장의 불공정을 해소할 5대 법안의 입법과 함께 국회 정상화를 촉구햤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5대 불공정 해소 민생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에 따른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지난 5일 있었던 '자영업 살리는 5대 민생입법 촉구'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공동행동은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우원식·이학영 전 을지로위원장, 남인순 최고위원, 윤관석 의원, 김상희 의원, 신경민 의원, 윤후덕 의원 등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주빌리은행, 전국민주택시노조 등 민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불공정 해소 5대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을지로위원회가 꼽은 민생현장 불공정 해소 5대 법안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금지법 △건설노동자 처우개선법 △특수고용노동자 보호법 △죽은채권 부활금지법 △택시노동자 월급제법 등이다.

박 위원장은 “이틀 전과 오늘 두 차례 진행한 공동행동은 자영업자 살리기 5대 입법, 불공정 해소 5대 입법, 총 10개의 을지로위원회 민생법안 취지와 입법 필요성을 국민께 알리고, 더 이상 민생이 자유한국당의 정쟁 놀음에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호소다”며 “자유한국당의 즉각적 국회 복귀와 민생입법 통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주에도 국회 공전이 지속된다면, 을지로위원회는 원내와 민생단체와 협력하여 보다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추가 행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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