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인텔과 기술 협업 "최적의 게이밍 환경 구축"
엔씨소프트, 인텔과 기술 협업 "최적의 게이밍 환경 구축"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9.06.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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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인텔코리아와 기술 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을 대상으로 인텔과 기술협업을 진행해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축한다. 인텔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블레이드&소울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9'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두 회사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그래픽스'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인 'GDC 2019'에서 두 회사의 R&D 결과인 딥러닝 기반의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민보영 엔씨소프트 퍼블리싱2센터장은 "엔씨는 R&D를 최우선으로 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고 인텔과 다양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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