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식품가공업체인 친한 F&B의 ‘임실N치즈 소시지’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실에 있는 친한 F&B는 차별화된 제조공법, 청결한 HACCP인증 시설에서 뛰어난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수제소시지와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육가공 산업 대회인 ‘2019 독일 IFFA 식육·육가공 박람회’에 참가해 아시아 단일업체로는 최초로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 중 비어쉰켄(덩어리가 든 햄), 플라이쉬쉰켄(살코기 햄), 뷔어스트헨(비엔나 소시지) 등 고품질 22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환섭 점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역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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