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3일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한다. 지난 4월까지 입행한 계약직 직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 직원 중 정년인 만 60세 이상의 직원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정규직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앞서 2017년 70명, 지난해에도 35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설립 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여성 채용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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