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1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BIFC 본사 내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KRX-IBK(창공))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월 부산시 및 IBK기업은행과 함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본사 내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 조성 및 입주기업 선정을 마쳤다. 거래소는 신청한 288개 기업 가운데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이 외에 중국과 미국 스타트업 기업도 별도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에 설립한 센터가 향후 BIFC 내 설치될 스타트업기업 지원시설의 성공적 안착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KRX-IBK(창공)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BIFC 내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견인차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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