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업의 무역 업무 자동화 및 은행의 무역 관련 업무 비(非)대면화를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무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무역솔루션 'KB OneTrade'을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수출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업점 외환 담당자들의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부분 역시 직원육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평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수출입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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