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이틀 연속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대비 13.68%(345원)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기생충이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해외 192개국에서 선판매되면서 매출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이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한국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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