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현충일(6월6일)을 앞두고 임직원·가족들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 54명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이후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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