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tv 모바일에서 '2019 피파(FIFA) U-20 남자 월드컵'의 대한민국 경기를 포함한 주요 조별 예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중 모바일 중계를 하는 곳은 KT가 유일하다.
축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U-20 남자 월드컵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3시30분에 개막한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폴란드와 콜롬비아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와 주요 국가의 조별 예선 경기를 실시간 서비스한다.
이강인 등이 출전하는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룬다. 오는 29일 오전 3시30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음달 1일 오전 3시30분에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KT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모바일 가입자는 데이터 차감없이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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