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년, 고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내일 열려..부시 전 대통령등 참석
어느덧 10년, 고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내일 열려..부시 전 대통령등 참석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5.22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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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노무현재단 제공
자료사진=노무현재단 제공

 

벌써 10년이 지났다.

'바보 노무현'으로 불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이 23일 봉하마을 묘역에서 열린다.

이날 추도식은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시민과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추도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 공식 추도사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낭독한다. 가수 정태춘·박은옥 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추모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인사말, 특별 영상, 추도사, 추모공연, 이사장 인사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모친상으로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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