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우렁추어탕, 여성 공동대표들이 모여 창업한 건강한 스테미너 음식점
이조우렁추어탕, 여성 공동대표들이 모여 창업한 건강한 스테미너 음식점
  • 장덕 기자
  • 승인 2019.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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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우렁추어탕이 지난 19일 아차산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이 매장은 대표 메뉴인 우렁추어탕과 추어튀김, 우렁이초무침, 아욱다슬기해장국, 메기·참게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이조우렁추어탕은 조선해, 임미화, 황경란 공동대표가 야심차게 시작한 프랜차이즈다. 이들 공동 대표들은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 넣은 추어탕은 단백질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 원기회복,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다. 물속의 웅담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 우렁이도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이라며 "전통적으로 사랑받아온 이 두가지 식재료인 미꾸라지와 우렁이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를 넣어 구수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공깃밥 대신 갓 지은 흑미 압력솥밥을 기본으로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50평대 90석 규모의 이조우렁추어탕 아차산점은 16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룸과 카페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정식 오픈 전부터 단체예약 문의가 들어오며 모임과 회식장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인테리어를 시공한 가미안플러스 이경진 대표, 블루그린인베스트먼트 최병대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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